군검사 도베르만
[군검사 도베르만 기획의도]
작대기 하나의 이등병부터 다섯 개의 별을 단 참모총장까지,
범죄자가 군인이라면 민간 법원이 아닌 군사 법원에서만
그 죄를 물을 수 있다.
그동안 숱한 법정물이 쏟아졌어도 군인이 범죄자 혹은 피해자로
법정에 등장하는 드라마를 찾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군사 법원이 메인 무대였던 드라마가
지금껏 단 한 편도 없었기 때문이다.
군사 법원은 문자 그대로 '군인들만의 세상'이다.
피고인부터 피의자, 검사, 심지어 판사까지
모조리 군대의 계급으로 엮여있다.
판사가 판결을 내렸어도 판결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부대의 책임 지휘관이 마음대로 형량을 줄일 수 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과 복수를 위해 군대에 온 두 군검사가
군대 내 거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한국 최초의 군법정 드라마다.
계급의 무게에 따라 진실의 저울도 달리 움직일 수 있는 군대를
무대로 기존 법정물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드라마를 아주아주 좋아하는 나인데....
요즘 별로 볼 프로가 없어서 티비 보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왠만한건 그리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거 같다.
뭐, 각설하고 군검사 도베르만 이란 드라마가 시작된거 같아,,,
출연진을 보니,,,,
이태원 클라쓰에서 아주 못된 녀석으로 나왔던,, 보는내내 아주 기분이 나빴던 녀석인데,,,ㅋㅋ
결국 연기를 아주아주 잘하는 배우였으니 내가 그런 감정을 가졌던거 같다..
안! 보! 현! 배우
그리고 연기와 미모를 갖춘 조보아 배우, 이 드라마에서 겉모습과는 다르게 아주 당찬 모습을 보여 줄꺼 같다.
1회를 보면서, 젊은 연예인들과 젊은 재벌의 악행이 나오는데 많이 이슈화되었던 내용을 다룬다...
아이와 보지 않고 혼자 봐서 다행...
중졸 출신의 변호사로 어느 로펌에서도 받아주지 않던 도배만(안보현)을 어느날 유명 로펌 대표가 절대 거절 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로펌 대표의 제안에 도배만은 군검사가 되고 대표가 원하는데로 돈에 움직이는 군검사 역할을 척척 수행해가는데.....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다는 아니겠지.....
어느날 군검사로 발령받은 신입 군검사 차우인(조보아).
도배만의 취조를 의미 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도배만의 명령으로 한 병사를 취조하던 차우인은 흥분한 취조 병사에 잡혀 소란이 벌어진다.
도배만은 흥분한 병사를 제압하지만, 제압하는 가운데 차우인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도배만이 멋있어서'가 아니고^^
전혀 두려움이 없는 눈빛..
이에 도배만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뒷조사를 시작하는데....
오늘밤 2회가 시작된다..
보고 싶긴한데, 참았다가 휴일에 봐야겠다..
오호~ 좀 기대되는데.....
얼마나 재미있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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