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ene 1 ]
(회사에)다녀올께. / I'm off to work.
(당신)첫 출근 화이팅~~ / Good luck on your first day.
잘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다시 일하려니까 괜히 마음만 바쁜거 같고. / I don't know. I just feel all over the place to be working again.
뭐야? 엄마 다시 일하는거예요? 왜? / Wait, what, mom, are you working again?
애기들도 곧 초등학교 갈테고, 너희들도 학원 보내야 하고. /
불났다고 노래를 불러 서 그런가, 어디서 타는 냄새가... /
아휴, 내 정신좀 봐(내가 뭔생각을 하고 있었던거야), 큰일날뻔 했네. / What I was thinking.(I have no idea what I was thinking.) That was close.
얘, 자두야! 그냥 가면 어떻게. / Hey wait up.
현장학습비 필요하다면서. / You said you needed money for the field trip.
뭐지, 어제 분명히 받았는데. / What, she gave it to me yesterday.
엄마가 그걸 까먹을리는 없고, 떠보는 건가? /
엄마가 정신이 없으면, 너라도 챙겼어야지. /
어떻하지, 어떻하지, 사실대로 말해? 어떻하지? /
어떻하긴 뭘 어떻게? 살다보면 이런 행운도 있는 거라고! / |
# all over the place: 정신이 없는, 모든곳에, 여기저기, 사방에, 엉망인, 두서없는
# It may be because: ~이어서 그런가
= maybe it's because
ex) 점심을 적게 먹어서 그런가 엄청 배고프네. / It may be because I had a little lunch but I'm starving.
# That was close: 큰일날뻔 했다. 십년감수 했다.
# forgetful: [fər|ɡetfl] 잘 잊어 먹는, 건망증이 있는
[Scene 2]
뭐 좋은 일 있어? / Do you not good news?(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음 ㅜㅜ) 좋은 일 있지. / I sure do. 울 엄마 오늘부터 출근 하셨거든. / My mom started working again today. 어? 그게 왜 좋아? / What? Why is it good? 너도 참, 엄마가 집에 없으니까 맘대로 군것질하고 어질러도 되고. / Oh come on, I can eat snacks and be messy all I want says she's not home. 게다가 바빠서 정신이 없는건지 현장학습비 준 걸 까먹고 또 줬다니까. / And she's been so busy and out of her mind that she gave me money for the field trip again. 계속 그렇게 좋지 많은 않을껄. / It won't be so good for long. 왜 난 너무 너무 좋은데. / Why not? I really love it. 울 엄마도 일하셔서 하는 얘긴데, 난 엄마가 집에 계셨으면 좋겠어. / My mom works too so I know, I wish my mom was home. 아이, 바보, 너 마마보이구나! / Ah, come on, aren't you a mama's boy? 내 얘기가 무슨 소리인지 자두 너도 곧 알게 될꺼다. / You'll find out what I mean soon enough. |
# so I know: 나도 그거 해봐서 하는 얘긴데 그거 그렇게 쉽지 않을껄. / I've done that too so I know, it won't be that easy as you can see.(=be as easy as you can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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